AI 핵심 요약
beta- 무림페이퍼가 17일 제7회 종이비행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어날리기에서 조은찬·조성길 부자가 합산 67.66m로 우승했다
- 임지훈·홍성윤 선수는 멀리·오래날리기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종이 테이블·재활용 등 친환경 자원순환 행사로 마무리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무림페이퍼는 지난 17일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제7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멀리날리기'와 '오래날리기'에 신설 종목 '이어날리기'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이어날리기'에서는 대회 첫 가족 챔피언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날리기'는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출전해 자녀가 날린 종이비행기를 부모가 이어받아 다시 날리는 팀 경기다.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고등부까지 각 부문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연령 구분 없이 맞붙은 슈퍼컵에서 초등부 고학년 조은찬 선수와 아버지 조성길 선수가 합산 67.66m로 초대 공식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길 선수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종목이 생겨 기쁘다. 내년에는 막내아들과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날리기'는 신청 페이지가 오픈된 후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대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각 부문 1~3위 선수들이 맞붙은 '멀리날리기'와 '오래날리기' 슈퍼컵에서도 명승부가 이어졌다. '멀리날리기' 슈퍼컵에서는 중고등일반부로 출전한 중학생 임지훈 선수가 69.55m를 기록하며 새로운 공식 챔피언에 올랐다. 임 선수는 지난해 챔피언 임병욱 선수의 아들로, 부자가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오래날리기' 슈퍼컵 챔피언은 3년간 꾸준히 도전해 온 고교생 홍성윤 선수(42.16초)에게 돌아갔다. 역대 기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림페이퍼는 경기장에 종이비행기 날리기 외에도 일상 속 종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종이 테이블과 선캡을 만드는 '페이퍼 캠프', '무해한 페이퍼Pool' 등을 즐기며 소통의 매체로서 종이의 가치를 체감했다. 푸드트럭은 친환경 종이 용기와 물티슈를 사용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용한 굿즈와 리플릿을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다.
2017년 첫선을 보인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종이비행기 놀이를 스포츠로 확장하며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진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