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영승 합참의장이 20일 북한 추가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라 지시했다
- 진 의장은 북한의 9·21 도발과 정전협정 위반 책임을 재차 강조했다
- 전방 군단에 비무장지대 주도권 강화 작전과 대비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MDL 이남 지뢰 매설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北 '도발' 규정에 "적반하장… 용납 못 해"
"원칙대로 일관 대응"… 지휘체계·작전기강 확립 당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진영승 합참의장이 20일 "적이 우리 군의 정당한 조치를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하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이 전날 우리 군의 작전적 조치를 '도발'로 규정하며 긴장 고조 책임을 떠넘긴 데 대한 맞대응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진 의장은 이날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군단 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지상작전사령관과 전방 군단장들이 참석했다. 진 의장은 지난 9월 21일 북한 도발 이후에도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근접 활동이 이어지는 상황을 평가하고 작전적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진 의장은 "적이 MDL 이남에 지뢰를 매설해 정상적으로 작전 중이던 우리 장병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것은 명백한 도발이자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9·21 도발의 책임이 북한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북한의 전날 주장에 대해서는 수위 높은 표현으로 반박했다. 진 의장은 "북한이 우리의 정당한 작전적 조치를 도발로 규정하며 긴장 고조 책임을 우리 군에 적반하장식으로 전가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우리 군은 적의 MDL 침범 등 정전협정 위반행위에 원칙과 기준에 따라 일관되고 단호하게 대응해왔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조치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이어 "DMZ 주도권 강화 작전을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비무장지대 내 작전 공간에서 수세가 아닌 주도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회의 후 진 의장은 전방 군단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결의로 엄정한 지휘체계와 작전기강을 확립하라고 당부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