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델 로보틱스는 19일 마이디어 그룹 투자를 유치했다
- 조델은 국제산업박람회에서 체화지능 제품군 3종을 공개했다
- 모차르트 핸드는 정밀 촉각 감지와 미세 파지를 구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로보틱스 기업 조델 로보틱스(Jodell Robotics)가 마이디어 그룹(Midea Group)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산업박람회(CIIF)에서 산업용 체화지능(Embodied Intelligence) 구현을 위한 풀스택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군은 다섯 손가락을 갖춘 생체 모방형 덱스터러스 핸드 '모차르트(Mozart)', 자체 개발한 시촉각 센서(visuo-tactile sensors), 체화지능 데이터 수집 키트 등 3종이다. 조델은 로봇의 인지부터 상호작용, 동작 실행까지 이어지는 기술 체계를 구축해 연구기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첨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차르트 덱스터러스 핸드는 손가락별로 고정밀 촉각 센서를 통합한 분산형 전 영역 촉각 감지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접촉력과 접촉 위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구동 및 제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유연한 미세 파지 동작을 구현한다.
해당 제품은 반도체, 3C 전자제품, 리튬 배터리, 생명과학 분야의 자동화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정밀 조립, 시료 처리, 형태가 불규칙한 소재의 파지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한다. 조델은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밀한 로봇 작업을 지원하고, 제조 공정에 체화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델은 약 30년간 축적한 항공우주 분야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마이크론 수준의 정밀도를 구현하는 전동 그리퍼와 덱스터러스 핸드를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시촉각 센서와 체화지능 데이터 플랫폼, 체화지능 두뇌 기술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촉각 센서 분야에서는 신터치(SynTouch) 창립자이자 미국 국립과학원 회원인 제럴드 E. 로브(Gerald E. Loeb) 교수와 협력하고 있다. 양 측은 섀도 로봇(Shadow Robot)이 채택한 BioTac 기술을 활용해 힘과 진동, 온도를 감지하는 인간형 촉각 센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조델에 따르면 해당 센서는 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전자기 간섭에 대한 내성을 갖췄으며, 현재 중국 쑤저우에서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체화지능 데이터 플랫폼과 체화지능 두뇌를 구축하고 실제 생산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 관련 인사이트를 축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손에 해당하는 조작 하드웨어와 눈에 해당하는 감지 기술, 뇌에 해당하는 지능 시스템, 데이터 플랫폼을 연결하는 통합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표준화된 모듈형 실행 유닛과 산업용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지능 시스템과 물리적 작업 환경을 연결하고, 체화지능 기술을 실제 공장 생산성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델은 현재 17개 시리즈, 50개 이상 양산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10만 대를 넘어선다고 밝혔다. 전 세계 수십 개 국가에서 6000곳 이상의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조델은 로봇 엔드 이펙터 분야의 제품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용 체화지능의 실행 계층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과 제품의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