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육군은 19일 군단별 GOP 경비여단 창설 계획을 밝혔다
- 사단 경비단을 거쳐 최전방 경계를 전담하는 체계다
- AI 경계체계로 2040년 경계병력을 6000명까지 줄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군단 단위로 최전방 경계작전 일원화
FEBA 부대, GOP 교대 없이 훈련·전투준비 전념
2033년까지 AI 경계작전통제시스템 구축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최전방 GOP(일반전초) 경계작전만 맡는 'GOP 경비여단'을 군단별로 창설한다. 병력 중심 경계체계를 인공지능(AI) 기반 과학화 경계체제로 바꿔, 2040년까지 경계병력을 지금의 3분의 1 이하로 줄이는 구상이다.
육군은 1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군구조 개편과 경계시스템 고도화로 병력 중심의 GOP·해안 경계체계를 AI 기반 과학화 경계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개편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사단 GOP경비단을 만들고, 2단계로 군단 GOP 경비여단을 창설한다. 육군은 올해 이 단계화 계획을 수립했다. 첫 GOP경비단은 내년 10월 1일부로 중부전선 5사단과 동부전선 22사단에 들어선다. 육군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군단급 경비여단 창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전방 사단 예하 여단들이 GOP 구역을 나눠 맡아 경계작전을 해왔다. 앞으로는 군단마다 경비여단이 최전방 경계를 전담한다. 경계 부대와 전투 부대의 임무를 분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GOP 후방의 전투지역전단(FEBA) 부대는 GOP 교대 투입에서 빠진다. 대신 교육훈련과 전투준비에 집중한다. 경계 병력이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전력 공백은 FEBA 지역 전방 여단마다 보병대대 1개를 새로 창설해 메우기로 했다. 여단 편제의 완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장비 전환도 병행한다. 육군은 2028년까지 과학화경계시스템 성능개량 사업을, 2033년까지 AI 경계작전통제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해안경계시스템은 2031년까지 AI 기반 체계로 바꾼다.
최종 목표는 차기 국방개혁 목표 연도인 2040년까지 'AI 기반 유무인 복합 과학화 경계체계'를 완성하는 것이다. 감시 자산으로는 다족보행로봇과 정찰드론을, 타격 수단으로는 자폭드론·대드론통합체계·고정형 복합원격사격통제체계를 보강한다.
국방부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2만2000명인 경계병력을 2040년까지 6000명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병력 자원 급감 속에 사람이 서던 철책을 센서와 무인체계로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