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당8구역 조합과 포스코이앤씨가 19일 공사비 인상에 합의했다
- 3㎡당 공사비는 650만원에서 892만원으로 37.2% 올랐다
- 다음달 총회에서 공사기간 연장과 상환조건 변경안을 확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사기간 37→42개월로 연장
사업비·공사비 상환 조건도 조정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의 3.3㎡당 공사비가 9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공사기간과 자금 상환 조건까지 함께 바뀌면서 다음달 총회가 사업 추진의 주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당8구역 조합과 포스코이앤씨는 3.3㎡당 공사비를 기존 650만원에서 892만원으로 37.2% 인상하기로 했다.
신당8구역의 공사비 상향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시공사 선정 당시 3.3㎡당 예정 공사비를 535만원으로 책정하고 시공사를 DL이앤씨로 선정했다.
이후 공사비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적용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2021년 7월 총회에서 DL이앤씨와의 시공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2022년 8월 포스코이앤씨로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3.3㎡당 공사비를 650만원으로 21.5% 올렸다.
공사기간은 37개월에서 42개월로 늘린다. 공사비 증액과 공사기간 연장이 함께 논의되는 만큼 조합원들이 부담할 사업비와 향후 입주 일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와 공사비의 상환 방식도 바뀐다. 기존에는 사업비를 우선 상환하는 구조였지만 협상안에는 사업비와 공사비를 2대 8 비율로 집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합은 다음달 7일 공사비 설명회를 열고 협상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달 20일 오후 6시 총회에서 공사비 관련 안건을 다룬다. 총회 결과와 변경 계약 내용에 따라 실제 인상분이 결정될 예정이다.
신당8구역 재개발은 중구 신당동 321-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2개동, 115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사업지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다. 현재 단지명은 '오티에르 어반더스 321'이나 변경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