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한독일상공회의소는 19일 국내 독일 기업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 보고서에는 12개 기업의 환경·교육·의료 지원 사례를 담았다
- 한국 진출 독일 기업은 약 540곳으로 10만명을 고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국내에 진출한 주요 독일 기업들의 영역별 사회적 책임(CSR) 활동 및 장기적 기여 사례를 취합한 12번째 CSR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KGCCI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진출 독일 기업의 활동을 취합해 해당 리포트를 매년 정례적으로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명시된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 시장에는 약 540개의 독일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이를 통해 약 10만 명 규모의 직·간접 고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발간된 보고서에는 에어버스 코리아, 바이엘 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훅스윤활유, 헨켈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르쉐 코리아, 로버트보쉬코리아, 셰플러코리아, 한국지멘스, 티유브이슈드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총 12개 주요 기업의 개별 사회공헌 사례가 상세히 수록됐다.
각 기업이 보고한 주요 지원 분야는 환경 보호,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의료 지원, 다양성 및 포용성 확대, 임직원 자원봉사, 지역사회 발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실천 사례로는 도시 녹지 인프라 조성, 안전한 모빌리티 문화 확산, 취약계층의 물리적 접근성 개선 등 장기적 관점의 사회적 과제 해결 활동이 주요하게 포함됐다.
개별 기업 활동과 더불어 KGCCI가 자체적으로 주도하는 공동 연계 프로젝트의 운영 실적도 함께 담겼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점으로 출범한 시각장애인 지원 연합 활동인 '가이드 워커(Guide Walkers)'의 당해 연도 실적이 보고됐다. 지난 6월 13일 서울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에는 약 30여 개 독일 기업 소속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해, 출범 첫해 대비 5배 증가한 역대 최대 참가 인원과 최다 모금액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다양성 포용을 위한 외부 기관 파트너십 내역도 명시됐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는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체험형 전시 '어둠속의대화' 운영사인 엔비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시각장애인 권리 인식 제고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아울러 성주재단과 공동으로 여성 경력 개발 및 리더십 기회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WIR(Women in koRea)'을 정규 운영하고 있다.
이번 12번째 CSR 보고서 발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 2026)' 일정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해당 콘퍼런스는 독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집결해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대규모 회의체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양국 간 파트너십 구축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현지 진출 기업들의 책임 경영 실적을 실증 자료로 제시할 방침이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