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심야시간대 편의점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현금인출기를 파손 후 현금을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와 B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9시40분께 김해시 한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현금인출기를 쇠지렛대로 부수고 현금 5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를 범행 장소 인근까지 차량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범행 전 인터넷으로 장소를 물색하고 편의점 영업시간을 확인한 뒤, 전날 쇠지렛대를 구매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인출기를 부순 뒤 차량으로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10여 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차량 동선 추적 등을 벌여 A씨를 지난 2일, B씨를 7일 각각 검거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