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씨앤엠이 1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상장에 돌입했다
- 공모주식 295만주와 희망가 1만~1만3000원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 지난해 매출 2385억원을 기록하고 로봇·데이터센터·방산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주잔고 1조4659억원·신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설희 인턴기자 = 모션 솔루션 기업 씨앤엠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19일 씨앤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295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만30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295억~383억5000만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1월 3~9일 진행하며 일반청약은 같은 달 12~13일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상장은 올해 11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희망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2945억~3828억5000만원이다. 씨앤엠은 45년간 축적한 모터 기술과 핵심 공정 내재화를 기반으로 전동컴프레서와 시프트바이와이어(SBW), 전동식 파워스티어링(EPS)용 모터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전동컴프레서·전장 제품의 장기 수주와 주요 고객사 공급 확대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의 약 6.1배에 해당하는 1조4659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85억원,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7%, 58.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1%에서 8.9%로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145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기존 고객사를 기반으로 전동화 부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차용 전동컴프레서 모터 공급을 확대하고 구동모터 코어에서 서브 어셈블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로봇·데이터센터·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로봇 분야에서는 관절용 표준 액추에이터를 선행 개발하고 공동 실증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시제품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에서는 LG전자향 4킬로와트(kW)·8kW급 EC 모터를 양산하고 있다. 2027년에는 2.2kW·3kW·6kW급 신규 제품 3종을 추가 양산할 예정이다.
방산 분야에서는 로봇·데이터센터용 외전형 모터 기술을 활용해 드론과 무기체계 전동화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씨앤엠은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동화 부품 생산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로봇·데이터센터·방산 분야의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가 씨앤엠 대표이사는 "45년 모터 기술과 글로벌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동차·가전 사업을 성장시켜 왔다"며 "상장을 계기로 전동화 부품 경쟁력을 높이고, 검증된 기술을 로봇·데이터센터·방산으로 확장해 피지컬 AI의 '움직임'을 만드는 글로벌 모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