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경이 19일 최근 3년여간 해상 밀입국자 42명을 적발했다
- 밀입국자 중 중국 국적자가 4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 베트남인 밀입국자는 1년 9개월 뒤 적발돼 경계 허점이 드러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최근 3년여간 해상을 통해 국내에 밀입국한 외국인이 4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국 국적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일부 밀입국자는 입국 후 1년 9개월이 지나서야 적발되는 등 해상 경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적발된 해상 밀입국자는 총 4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3년 24명, 2024년 1명, 2025년 16명, 올해 9월 기준 1명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4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1명은 베트남 국적자였다.
특히 해경은 2023년 9월 발생한 베트남 국적자의 밀입국 사실을 약 1년 9개월이 지난 2025년 6월에야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베트남인은 2025년 6월 30일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중국 위해시를 경유해 국내에 밀입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경에 따르면 적발된 밀입국자 42명은 모두 국내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했으며, 전원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교 의원은 "밀입국 사실을 1년 9개월간 몰랐다는 것은 해상 경계가 그만큼 취약하다는 방증"이라며 "해경은 해상 감시 체계를 전면 점검하는 등 국민 안전과 해상 안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