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주경찰서는 16일 60대 부부 강도살인 피의자를 송치했다.
- 박용수는 5일 피해자들을 살해하고 계좌에서 1100만원을 빼돌렸다.
- 경찰은 사전답사와 도주 준비 등 계획범행으로 보고 동기를 조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 나주에서 60대 부부를 상대로 강도 살인을 벌인 박용수(53)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나주경찰서는 강도 살인 혐의로 박용수를 광주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용수는 지난 5일 오후 9시 28분쯤 나주시 왕곡면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르거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부부는 청 테이프와 옷가지 등으로 묶인 채 거실과 안방에서 각각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박용수는 범행 직후 피해자 명의 계좌에서 현금 1100만원을 빼돌렸으며 성인 오락실에서 3~4시간 만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도주 사흘 만인 지난 7일 무안군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면서도 "피해자에게 받을 돈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와는 광주권 한 성인 게임장에서 만나 알고 지낸 사이로 사전에 계획적인 범행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여러 차례 피해자 주거지를 사전 답사했고, 환복할 의류를 준비하고, 자전거와 화물차를 번갈아 이용해 치밀하게 도주 계획을 세웠다.
경찰은 주변 조사와 프로파일링을 통해 추갖거인 범행 동기를 분석 중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