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정식 국회의장은 16일 부마민주항쟁 47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 진상규명 보완과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제도 지원을 약속했다
- 부마항쟁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 책임을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6일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을 맞아 "진상규명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예우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의에 맞섰던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는 유신독재를 무너뜨리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은 "1979년 10월 16일 '유신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부산과 마산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며 "학생들의 외침으로 시작된 항쟁은 노동자와 상인 등 평범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됐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항쟁의 역사를 알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조 의장은 "2014년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이후 진상조사보고서 발간과 피해자 명예회복이 진행됐고, 2018년 기념재단이 설립된 이후 여러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도 "숭고한 희생에 대한 국가의 책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폭력의 상처로 오랜 세월 고통받으면서도 피해 사실을 드러내지 못한 분들이 있고, 공식적으로 희생을 인정받고도 충분한 예우를 받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며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부마민주항쟁은 민주주의가 완성된 제도가 아니라 부당한 권력과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시민들의 용기로 끊임없이 갱신되는 과정임을 일깨워줬다"고 했다.
이어 "5·18광주와 6월 항쟁, 촛불혁명을 거쳐 12·3 비상계엄에 맞선 빛의 혁명까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이를 지켜낸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