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5일 홍제3구역 조합이 12월 착공을 추진했다
- 무악재 힐스테이트 전용 84㎡ 분양가가 20억5000만원으로 예상됐다
-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8월 34.2%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희동·방화동 분양가 웃돌아
서울 평균 분양가 1년 새 34.2% 상승
공사비 인상 압력도 지속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을 재개발하는 '무악재 힐스테이트' 전용 84㎡ 일반분양 예상가격이 20억원 이상으로 거론되면서 서북권 새 아파트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12월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서대문구 홍제동 104-41번지 일대 2만7281.6㎡에 지하 6층~지상 23층, 9개 동, 620가구 규모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인근에 위치해 광화문·종로 등 도심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19년 사업시행인가, 2022년 관리처분인가를 거쳤으며 지난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올해 7월 현대건설이 물가 상승과 설계 변경 등을 이유로 공사비 인상을 요청하면서 당초 784만원에서 839만원으로 약 7.1% 인상했다.
무악재 힐스테이트의 일반분양 예상가격은 전용 77㎡ 18억5000만원, 84㎡ 20억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3.3㎡당 약 6029만원 수준이다.
예상가대로 분양에 나설 경우 올해 분양한 드파인 연희와 래미안 엘라비네의 동일 면적 최고 분양가를 웃돈다. 올 1월 분양한 드파인 연희의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무악재 힐스테이트 대비 약 24% 낮은 15억6500만원이었다. 지난 3월 강서구 방화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엘라비네 동일 평형 최고 분양가 18억4800만원으로 약 2억원 낮았다.
서울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조사한 올해 8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28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4684만원보다 34.2% 올랐다.
서울의 평당 분양가는 지난 5월 6355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잠시 낮아졌지만 7월과 8월 다시 상승했다. 5월부터 4개월 연속 6000만원대를 유지하면서 전용 84㎡를 분양받는 데 필요한 돈은 2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조차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되는데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건축자재와 물류비 등도 상승 중이라 앞으로도 분양가가 떨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