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9일 가평 남이섬 방제 현장을 찾아 지원을 약속했다
- 산림청이 13일 가평군 전역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행정예고했다
- 특별방제구역 지정으로 연중 방제와 행정절차 간소화가 가능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추 지사, 남이섬 현장 방문 후 즉각 행정 지원 지시...약속 이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던 경기 가평군의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지정이 이달 말 결실을 보게 됐다.

15일 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13일 가평군 전역(8만 4366㏊, 산림면적 6만 8332㏊)을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지정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해제 고시일까지다.
이번 지정은 지난 9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가평 남이섬 전격 방문 이후 불과 며칠 만에 이뤄진 신속한 조치다.
당시 한글날 연휴 새벽길을 마다하지 않고 남이섬 방제 현장을 찾았던 추 지사는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신속하고 집중적인 방제를 위해 가평군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추 지사는 현장에 동행한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에게 즉각적인 중앙부처 협의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지시한 바 있다.
가평군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가평군 자료에 따르면 내 감염 피해목은 2021년 4591본에서 2025년 7만 2507본으로 5년 사이 무려 16배나 급증했다. 이로 인한 방제 예산 역시 2021년 8억 2800만 원에서 2025년 35억 1800만 원으로 4배 이상 늘어나 기초지자체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면 정해진 방제 기간 외에도 연중 상시 방제가 가능해지며 가지줍기 절차 생략 등 방제 행정 프로세스가 대폭 간소화돼 한층 빠르고 효과적인 집수 방제가 가능해진다. 양평군(지난 8월 지정)에 이어 경기도 내에서는 두 번째 지정이다.
추 지사는 이달 들어 소나무재선충병 저지를 도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전방위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전담조직(TF) 구성 및 광역 대응 체계 마련을 지시한 데 이어 7일 오산 물향기수목원 방문하고 9일 가평 남이섬 점검 등 경기도 산림 생태계 수호를 위한 강도 높은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