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는 15일 내년 아동급식 단가 인상을 추진했다.
- 학기 중 주말·공휴일은 1만500원, 방학은 1만300원으로 오른다.
- 급식 지원은 하루 한 끼로 유지돼 식사 공백 대책이 과제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정위탁 30가구 양육보조금도 인상 추진…시의회 심의 남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물가와 외식비 상승에 따른 결식우려아동의 식사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현재 1만원인 급식 단가를 2027년부터 학기 중 주말·공휴일에는 1만500원, 방학 중에는 1만300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 170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420명 등 총 590명이다. 시는 이번 인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현재 동해지역 아동급식 가맹점은 164곳이다. 시는 아동들이 원하는 식당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지정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급식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만 18세 미만 취학 아동 가운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원 단가 인상과 별개로 하루 한 끼인 지원 횟수는 유지돼 방학과 주말·공휴일의 식사 공백을 보완할 대책도 과제로 남아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현재 급식 지원은 하루 한 끼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지원 횟수를 늘리려면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침과 저녁은 보호자가 챙기되 낮 시간대 식사를 지원하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며 "방학이나 주말에 두 끼 이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제도 개선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급식 지원과 별도로 가정위탁 30가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아동 양육보조금을 소폭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어 인상 여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배미경 동해시 가족과장은 "이번 단가 인상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