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체부는 15일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를 대상에 선정했다
- 올해 공간문화대상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했다
- 시상식은 27일 부산 벡스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공공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를 '2026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 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 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52개를 접수하고, 이들에 대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인희)는 공간의 공공성과 대중적 개방성, 결속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 건축적·공간적 창의성과 장소성의 구현, 환경친화성 및 역사·문화 자원의 보전·활용 등 핵심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대통령상)을 받는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는 1963년에 건립된 대방동 구사옥을 기업의 기억과 지역의 일상이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심사위원회는 "장소가 주는 압도감과 붉은 벽돌이 품은 역사성, 시민을 향한 공공공간의 진정성이 깊은 감동을 주었다. 사유화된 건축 유산이 공공을 향해 열릴 때 지역사회의 새로운 시간을 이어가는 건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며 민간기업이 만드는 공공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서울시 어울림플라자'가 받는다. 장애인 복지 주요 시설로 출발했으나, 주민과 함께 쓰는 문화·복지·교육·체육 마당으로 전환해 모두를 위한 어울림 공간으로 확장한 공공건축 사례다. 심사위원회는 "장애인 시설을 모두가 누리는 마당으로 바꿔낸 건축가의 열정과 공공의 뚝심이 돋보이며, 이러한 시도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마을의 식탁(인동촌노인복지관 백년식당-대구광역시 서구/(주)플롯건축사사무소)'은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공간문화를 조성한 장소에 수여하는 두레나눔상(장관상)을,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경상남도 남해군/(주)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 박성기, 오브아키텍쳐(유) 나종원)'은 좋은 거리·광장에 수여하는 거리마당상(장관상)을, '철길이 남긴 다섯 개의 쉼표(경상남도 진주시/조경설계사무소 숲속)'는 자연친화적 쉼터에 수여하는 누리쉼터상(장관상)을, '파란곳간(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비씨에치오건축사사무소 조병수)'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잘 활용한 장소에 수여하는 우리사랑상(장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27일 '202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건축문화제 기간(10. 27.~31.)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수상작 사진과 영상물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