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뉴욕주 몰타에 반도체 공장 두 곳 투자를 발표했다
- 일본이 210억 달러 전액을 부담해 일자리 2만8000개를 창출했다
- 미국 정부는 글로벌파운드리 지분 4%를 추가 확보해 보유 지분을 7%로 늘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뉴욕주 몰타에 반도체 공장 두 곳을 짓는 210억 달러 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자본은 일본이 전액 부담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내 지도 아래 글로벌파운드리와 하워드 러트닉 장관이 이끄는 상무부가 뉴욕주 몰타에 거대한 반도체 제조시설 두 곳을 짓는 2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 거래로 뉴욕에 고임금 건설·공급망 일자리 2만7000개와 고숙련 제조 일자리 1000개 이상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금 출처는 일본이라고 명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지시에 따라 일본이 210억 달러 투자의 자본을 제공한다"며 "이 거래는 미국 산업 기반을 되살리고 수십만 개의 훌륭한 일자리를 만들며 국가·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역사적인 무역 합의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일본이 맺은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합의의 일환이다.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 등에 매기던 관세를 최소 25%에서 15%로 낮추는 대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 대만의 투자 약속을 거대한 건설 사업으로 바꾸고 있다"며 "미국에 더 많은 반도체와 전력, 에너지 안보, 일자리를 가져다주는 변혁적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거래"라고 했다.

◆ 글로벌파운드리 지분도 추가 확보
이번 거래로 미국 정부는 글로벌파운드리의 지분 4%를 추가 취득해 보유 지분이 약 7%로 확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납세자가 글로벌파운드리 주식을 받게 되는 추가 합의를 발표한다"고 했다.
상무부는 실리콘 포토닉스와 실리콘 게르마늄, 첨단 패키징에 9억5500만 달러를 투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로써 총투자액이 16억3000만 달러가 되고 미국 정부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20억 달러를 넘는다고 설명했다.
뉴욕주 몰타에 본사를 둔 글로벌파운드리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 오후장에서 4% 넘게 올랐다. 올해 들어서는 33% 이상 상승했다.
회사는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인베스트먼트가 최대 주주다. 공장 건설과 운영, 반도체 제조 기술 라이선스로 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글로벌파운드리의 팀 브린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뉴욕 공장의 초기 고객에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 고객을 우선하고 싶은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