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넷플릭스는 14일 전체 직원의 6%인 1000명을 감원했다.
- 감원은 제품·기술·법무·인사 부문에 집중했다.
- 넷플릭스는 광고·라이브·게임으로 수익 다변화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넷플릭스가 14일(현지시간) 전체 직원의 6%를 감원한다. 유튜브와 기존 미디어 기업들의 공세 속에 시청자 확보 경쟁이 거세진 가운데 나온 조치다.
넷플릭스는 이날 전체 인원의 6%를 감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1000명에 해당하는 규모로 2022년 이후 최대다.
테드 서랜도스와 그레그 피터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세상을 즐겁게 한다는 우리의 사명은 야심 찬 것이고, 이를 실현하려면 사람과 자원을 어디에 우선 배치할지 엄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업은 견조하고 성장하고 있으며 연간 전망 달성도 순조롭다"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성장과 혁신을 끌어내기 위해 영향력이 큰 영역에는 계속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원은 제품과 기술, 법무, 인사 부문에 집중된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말 기준 직원이 약 1만6000명이었다.
넷플릭스는 이날 오전 11시 44분 전장보다 1.30% 내린 69.55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25%가량 떨어진 상태다.
넷플릭스는 수익 구조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마케터의 로스 베네스 선임애널리스트는 "또 다른 주요 수익원을 찾지 못했다"며 "구독 사업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는데 그것이 천장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결국 다변화를 위한 다른 수익원이 필요한데 그 부분에서 더 고전해왔다"고 진단했다.
회사는 광고 요금제와 라이브 프로그램, 게임에 투자하며 구독 사업 너머로 확장을 시도해왔다. 스포츠 중계와 다큐멘터리 영역도 넓혔다. 다만 '기묘한 이야기'나 '오징어 게임'처럼 가입자와 시청시간을 함께 끌어올리던 화제작은 최근 나오지 않고 있다.
넷플릭스는 20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