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청은 15일 인터폴과 국제 지문감정 경연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 42개국 전문가 279명이 참여해 20개 지문감정 문항을 풀었다.
- 국내 1위는 경찰청 김채원 전문경력관, 해외 1위는 이탈리아 로베르토 카르디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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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경찰청은 인터폴과 공동 개최한 제3회 국제 지문감정 경연대회에 42개국 전문가 279명이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에는 국내 84명과 해외 195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경찰·해양경찰 소속 경찰관과 과학수사 전공 대학원생 등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별도 지문감정 시스템 없이 문제 지문과 일치하는 지문을 50개 보기에서 찾는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총 20문항을 풀었다. 정확한 감정의 중요성을 반영해 오답을 선택하면 해당 문항 배점의 50%를 감점했다.
국내 부문 1위는 경찰청 과학수사분석과 김채원 전문경력관이 차지했다. 2위는 광주경찰청 형사과 김경연 경위, 3위는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 이한재 경위다.
해외 부문에서는 이탈리아 헌병대 소속 로베르토 카르디아가 1위에 올랐다. 2·3위는 브라질 연방경찰 소속 닐톤 클라우지우 지 올리베이라와 파올라 하벨루 비에이라가 각각 차지했다.
2024년 시작된 대회는 지난해부터 인터폴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인터폴 공식 로고를 사용했다.
이미경 경찰청 과학수사심의관은 "감정의 정확성과 객관성, 인권 보호를 위해 작은 융선 하나까지 반복 확인하고 검증하는 지문감정관들과 과학수사관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5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CSI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