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원화학은 13일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 독자적 열반응 기술로 폐배터리 유가자원을 회수했다.
- 망초 재활용 순환공정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폐배터리 공정 부산물 '망초(Na₂SO₄)', 리튬 회수 원료 재자원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폐자원 재활용 전문기업 다원화학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원화학은 지난 13일 개최된 '2026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에서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기술개발 및 투자유치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도내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상이다.
다원화학은 독자적인 건식 열반응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리튬 함유 폐자원에서 유가자원을 선택적으로 회수하고 고부가가치소재로 전환한다. 건식 열반응과 수계 회수공정을 연계해 기존 공정의 화학약품 사용과 폐수 발생을 줄이고 리튬 회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NMC계열 폐배터리와 폐소성용기뿐만 아니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으로 재활용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차별화된 점은 순환형 재활용 공정체계 구축이다.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망초(Na₂SO₄)를 리튬 회수공정의 반응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산업 부산물의 처리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신규 원료 사용량을 감축해 원가 경쟁력과 친환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은솔 다원화학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차전지 폐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을 고도화하고 순환형 자원회수 공정의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파일럿 공장을 구축·운영하며 사업화 기반을 다져왔다. 앞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이어 이번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까지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