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윤미 의원이 13일 AI 데이터센터 지역상생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 동해·강릉 사업에 도민 채용과 지역업체 참여 기준을 요구했다
- 전력·용수·환경·주민수용성을 포함한 종합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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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청사 비용·성과 종합평가…'강화형 환동해본부' 제안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AI 데이터센터의 지역상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동해 GS와 강릉 SK의 AI 데이터센터 사업 상황을 점검하며 도민 채용 및 지역업체 참여를 포함한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동해 GS 사업과 관련해 지역인력 1000명의 채용 약속이 기업의 확약인지 강원도의 목표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운영 인력의 직접고용과 협력업체 고용을 구분해 제시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도내 대학과 특성화고의 교육이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과 인턴십 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릉 SK 사업에 대해서는 옥계산업단지 입지에 관한 협의와 1단계 400MW 투자 결정, 전력 공급 및 가동 일정, 추가 600MW 확장 조건 등을 질의했다. 냉각 방식에 따른 전체 시설의 용수 수요와 공급 대책, 송·변전망 구축 비용 분담 및 지방비 부담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박 의원이 제안한 '강원형 AI 데이터센터 지역상생 기준'에는 도민 채용, 지역업체 참여, 환경정보 공개, 인재 양성 등이 포함된다. 동해, 강릉, 원주, 춘천의 데이터센터 사업을 대상으로 전력, 용수, 환경, 주민 수용성을 함께 검토하는 종합 전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2청사와 글로벌본부 운영에 관한 평가에 있어서도 기존 사업의 실적과 청사 설치로 창출된 성과를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운영비와 함께 민원 서비스, 투자 유치, 일자리, 균형 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개청 이후 발생한 관사, 통근버스 등 관련 지출이 약 926억 원에 달하며 이동 시간과 업무 공백 또한 행정비용에 포함해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양, 수산, 항만, 폐광 지역과 북극항로 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강화형 환동해본부' 모델을 제안하며 기능별 평가를 통해 본청 통합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재설계 과정에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박윤미 의원은 "필요한 현장 기능과 권한은 강화하고 불필요한 행정비용과 직원 부담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