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TS는 13일 CNG·수소 버스 2만2881대를 특별점검했다
- 점검 결과 1351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현장조치했다
- 연료주입구 관련 문제는 전체 부적합의 44.3%를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적합 사항 44.3%가 연료주입구 관련
특별점검 통해 119대 말소·대폐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여름철 압축천연가스(CNG)·수소 버스 특별안전점검에서 1351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13일 TS는 전국 내압용기 버스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고온에 따른 CNG·수소 버스 내압용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대상 2만3042대 가운데 2만2881대를 점검해 점검률 99.3%를 기록했다. 전세버스 대상 차량은 행락철 등을 고려해 연내 수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2만755대를 점검했다. TS는 노후차량과 추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을 중심으로 2126대의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올해는 기존의 일률적인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즉시 안전조치를 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차량은 1351대로 나타났다. TS는 해당 차량의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모두 현장조치를 실시했으며, 정비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후 운행하도록 관리했다.
부적합 차량의 점검내용을 분석한 결과 연료주입구 관련 사항과 가스누출, 주요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 주요 점검사항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는 연료주입구 마개분실 351건(23.5%), 연료주입구 손상 184건(12.3%), 연료주입구·역류방지밸브 손상 128건(8.6%), 가스필터 가스누출 123건(8.2%)이었다. 기타(관능), 저압라인 가스누출 등 나머지 7개 항목은 709건(47.4%)으로 집계됐다.
연료주입구 마개분실과 연료주입구 손상, 연료주입구·역류방지밸브 손상을 합한 연료주입구 관련 사항은 663건으로 전체 부적합 사항의 44.3%를 차지했다. 운행 전후 차량 상태 확인과 정기적인 점검·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종별로는 시내버스에서 연료주입구와 가스필터 등 충전·가스공급 계통의 점검사항이 주로 확인됐다. 마을버스에서는 연료주입구와 저압라인 등 배관 관련 사항이 나타났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119대는 말소 또는 대폐차 조치됐다.
현장 운수업계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했다. 전국 CNG·수소 운수회사 차량관리 담당자 568명을 대상으로 정비·점검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 부적합 상위 10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추진했다.
CNG 충전소에는 일률적인 감압충전 중단과 타입-2 용기(금속 라이너 위에 원주 방향으로만 복합재료를 감은 용기)를 대상으로 한 감압충전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TS는 이번 점검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자동차 제작사,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차량 연식과 점검 이력, 과거 부적합 이력, 반복 부적합 등을 활용해 위험도에 따른 점검체계를 고도화한다.
반복적인 부적합이나 중대한 안전결함이 확인되는 노후차량은 조기폐차·대폐차 등을 통해 운행차량에서 선제적으로 퇴출하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전국 CNG·수소 버스 2만2000여대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가스누출과 주요 안전장치 작동불량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고위험 차량 선별과 집중점검을 강화하고, 운수회사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교통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Q. CNG·수소 버스 특별안전점검은 왜 실시했나요?
A. 여름철 고온에 따른 버스 내압용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전국 점검대상 2만3042대 가운데 2만2881대를 점검해 점검률 99.3%를 기록했습니다.
Q. 점검에서 가장 많이 확인된 문제는 무엇인가요?
A. 연료주입구 관련 문제가 663건으로 전체 부적합 사항의 44.3%를 차지했습니다. 연료주입구 마개분실 351건, 연료주입구 손상 184건, 연료주입구·역류방지밸브 손상 128건입니다. 가스필터 가스누출도 123건 확인됐습니다.
Q. 부적합 판정을 받은 버스는 어떻게 조치했나요?
A. 부적합 차량은 1351대였습니다. TS는 해당 차량의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모두 현장조치를 실시하고, 정비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후 운행하도록 관리했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119대는 말소 또는 대폐차 조치됐습니다.
Q. 운수회사의 자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어떤 지원을 했나요?
A. 전국 CNG·수소 운수회사 차량관리 담당자 568명을 대상으로 정비·점검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부적합 상위 10개 운수회사에는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Q. 앞으로 버스 안전점검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A. 차량 연식과 점검 이력, 과거 부적합 이력, 반복 부적합 등을 활용해 위험도가 높은 차량을 선별하고 집중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반복적인 부적합이나 중대한 안전결함이 확인되는 노후차량은 조기폐차·대폐차 등을 통해 운행차량에서 선제적으로 퇴출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