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법무법인 바른이 12일 한양대와 ESG·공급망 협약을 맺었다.
- 양측은 기업교육과 공동연구로 규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 EU CSDDD·CBAM 대응 자문과 인재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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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바른이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법무법인 바른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및 ESG 경영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른 세부 사업은 바른 기업전략연구소와 한양대 경영대학 산하 지속가능공급망센터(CS2C)가 중심이 돼 추진한다.
양 기관은 로펌의 법률·실무 역량과 대학의 학술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ESG 규제 대응과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ESG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공급망 실사 관련 기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체계(SSCM) 구축 연구 ▲공급망 정책연구 및 기업 실태조사 ▲국내외 ESG·공급망 규제 대응 자문 ▲국제협력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공급망실사지침(CSDDD)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기업 자문을 추진한다.
한양대 지속가능공급망센터는 공급망·ESG 분야의 전문 연구인력과 연구 데이터,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등을 제공한다.
바른 기업전략연구소는 ESG 및 공급망 실사 관련 법률 자문과 기업 리스크 진단, 현장 실무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기업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문가 강의에 참여한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성과를 산업계에 확산하고 공급망 관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희 바른 기업전략연구소장은 "ESG와 공급망 관리는 이제 규제 대응의 문제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기업운영과 투자 전략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한양대의 연구분석 전문성과 바른의 컴플라이언스 경영 및 리스크관리 자문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직면한 글로벌 규제 환경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교 한양대 지속가능공급망센터장은 "한국기업은 글로벌 공급망의 일부인 만큼 지속가능성 역시 개별 기업이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과제가 아니다"라며 "학계와 산업계가 전략적으로 협력해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