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에스엠 최대주주 측이 12일 주식 7만1936주를 장내 매수했다.
- 보유 주식은 899만941주, 지분율은 33.53%로 늘었다.
- 회사는 저평가 판단 아래 추가 매수와 성장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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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인천공항·GV90 부품 양산 등 성장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차세대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의 최대주주 측이 회사 주식 7만1936주를 장내 매수했다.
12일 디에스엠에 따르면 이번 매수로 최대주주 측 보유 주식 수는 899만941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기존 33.26%에서 33.53%로 확대됐다.
앞서 디에스엠 대표이사도 지난 8월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회사는 최대주주 측의 이번 추가 매수가 회사의 성장성과 자산가치 대비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스엠은 지난해 말 모노리스와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기존 모빌리티 제조사업에 레저 플랫폼 사업을 결합한 통합법인으로 올해 초 출범했다.
레저 플랫폼 부문에서는 '9.81파크 제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9.81 인천공항'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85%로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라이선싱 사업도 추진 중이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올해 4분기부터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에 적용되는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 양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디에스엠의 자산총계는 약 1999억원, 부채총계는 약 744억원, 순자산은 약 1255억원이다.
최대주주 측은 "지난해 매출 285억원에서 올해는 두 배 이상 성장한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9.81 인천공항 개장과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 GV90 부품 양산 효과 등이 본격화되면서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성장성과 순자산 가치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지분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추가 매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모노리스 사업부와 모빌리티 사업부가 각각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형 프로젝트인 9.81 인천공항 개장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인천국제공항 앞에 로보틱스와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여 K-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9.81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모빌리티 사업의 신규 양산 성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