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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재개방 조건에 美답변 불충분"…IT 인프라 공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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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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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레자이 사무총장이 11일 미국 답변이 불충분하다 밝혔다.
  • 이란은 7가지 조건 충족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겠다 했다.
  • 레자이는 미 재공격 시 중동 기술인프라를 타격하겠다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미국에 제시한 '7가지 조건'에 대해 미 측이 보낸 답변이 "불충분하다"며, 이 조건들이 완전히 수용되기 전까지는 해협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은  "우리는 미국 측에 7가지 조건을 제시했고, 이 조건들이 충족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국가안보최고회의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자이는 이어 "우리는 미국 측에 답변하는 과정에 있지 않다"면서 "그들이 답변 에서 우리의 조건 중 일부는 수용했지만, 나머지 조건들은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지난달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측에 '7일 신뢰 구축안'을 제안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에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 해제 ▲동결자금 해제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 면제 ▲모든 전선에서의 전투 중단 등을 요구했다. 미국이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7일 이내에 정상적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재개할 수 있다는 제안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미국은 지난달 말 카타르를 통해 답변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전날 이란 국영 프레스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아닌 이란이 전쟁의 종식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은 정당한 요구가 충족될 때까지 저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종전 전망에 대해 "우리는 과거의 외교적 접근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협상을 끊고 공격을 재개한 것은 미국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물론 우리는 외교를 포기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접근 방식을 바꿨을 뿐"이며, "우리는 미국 측에 답변하는 과정에 있지 않다. 그들이 우리에게 답변했고, 우리는 그들의 답변이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란의 요구를 전부 수용하겠단 미국 측의 명확한 약속 없이는 협상장에 복귀하지 않겠단 의미로 해석된다. 

군사적 경고도 이어졌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프레스TV에 미국이 또다시 이란 공격을 감행할 경우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시설 등 중동 내 2조 달러(약 2천700조 원) 규모의 미 기술 인프라를 직접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란이 지난 전쟁 동안 군사적 역량을 아껴두었으며, 전쟁이 재개될 경우 새로운 군사적 역량을 투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의 주도권과 관련해 레자이 사무총장은 프레스TV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우리의 통제는 막대한 국가적 부와 중요한 국가적 자산을 의미한다"며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이란이 해협 관리권을 유지할 것이며, 이 문제에서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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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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