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닛케이주가는 8일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2일째 떨어졌다.
- 닛케이225는 1.42%, TOPIX는 1.51% 하락 마감했다.
- AI·반도체주 차익실현과 중동 불안이 투자심리를 눌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8일 닛케이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전날 미국 주가 하락을 받아 도쿄시장에서는 해외 투자자를 중심으로 주가지수 선물과 주요 종목에 매도세가 나왔다. 아시아 각국·지역의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데다 중동 정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강한 것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42%(993.60엔) 하락한 6만9042.11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도 1.51%(62.65포인트) 내린 4091.46포인트로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다우존스산업평균30종 등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한때 24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는 등 금리 추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졌다.
주식의 상대적인 고평가와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계한 매도가 확산하면서 일본 주식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닛케이주가는 거래 종료를 앞두고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투 종결 등을 위한 최종 합의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는 보도가 일부에서 전해지는 등 중동 정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됐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소프트뱅크그룹(SBG)과 도쿄일렉트론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의 일부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다. 시장에서는 지방은행 등이 결산 초기에 이익실현 매물을 내놓았다는 관측도 나왔다.
주가가 7만엔을 밑도는 시점에서는 어드밴테스트 등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방을 제한했다. 일본 장기금리가 하락한 것도 주가를 지지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7조6133억엔, 거래량은 23억2915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 수는 1182개로 전체의 80%에 육박했다. 상승 종목은 327개, 보합은 43개였다.
TDK와 무라타제작소, 후지쿠라가 하락한 가운데 장기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미쓰비시UFJ와 지방은행 등 은행주도 내렸다. 코마츠와 쿠보타 등 건설기계주의 하락도 두드러졌다.
반면 리크루트와 노무라종합연구소 등 소프트웨어 관련주 일부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니폰유센 등 해운주도 상승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