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파이로크리에이션즈와 민작소가 8일 문화상품 MOU를 체결했다.
- 양사는 K-POP·전통문화 굿즈의 기획·제작·유통을 협력했다.
- B2B·해외 유통까지 넓혀 공동 브랜드를 키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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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콘텐츠 기획·마케팅 전문기업 파이로크리에이션즈(대표 남궁철)는 K-문화콘텐츠 상품 제작·유통 플랫폼 민작소(대표 서재명)와 문화상품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파이로크리에이션즈의 콘텐츠 제작·마케팅 역량과 민작소의 문화상품 제작 및 유통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다. 양사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생산과 마케팅, 국내외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공동 사업 대상은 K-POP 굿즈와 전통문화 굿즈, 뮤지엄 굿즈 등이다. 양사는 관련 상품과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고 IP 라이선싱 상품, 기업 대상 커스텀 굿즈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이로크리에이션즈는 MCN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품 홍보와 함께 브랜디드 필름 및 숏폼 영상 제작을 담당한다. 신규 상품 출시 캠페인과 제품 스토리 영상, 크리에이터 협업 커머스 등을 통해 상품에 담긴 문화적 요소를 콘텐츠로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민작소는 110여개 공예·제조 협력사를 기반으로 상품 생산과 소싱, 품질 관리 등을 지원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의 신라 금관 브로치와 백자 청화 호랑이, 갓 키링·볼펜 등을 비롯해 자체 제품인 등롱 이순신 램프, 성덕대왕신종 소리 램프, 데니 태극기 키링 램프 등 전통문화 소재 상품을 생산해왔다.
B2B 시장도 공동 공략한다. 기업 판촉물과 웰컴키트, 기념품, 행사 굿즈 등을 대상으로 파이로크리에이션즈가 고객 발굴과 상품 기획·디자인을 담당하고 민작소가 생산 및 품질 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프로젝트에 따라 굿즈와 기업 홍보 콘텐츠를 결합한 패키지도 기획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양사가 보유한 판매·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를 공동 발굴하고 전통문화 및 K-콘텐츠 기반 상품의 해외 유통을 확대한다. 전시와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등 오프라인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서재명 민작소 대표는 "전통문화가 가진 이야기와 디자인을 현대적인 문화상품으로 확장해온 경험에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더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철 파이로크리에이션즈 대표는 "상품 제작과 콘텐츠 마케팅을 연계해 국내외 소비자와 기업 고객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