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8일 ETF 시장서 반도체·2차전지·비만치료제가 강세했다.
- 코스피 급락에 인버스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 방산·원자력·바이오 ETF는 약세였고 자금은 머니마켓으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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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원자력·바이오 ETF 약세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8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비만치료제 관련 ETF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방산과 원자력, 바이오 관련 ETF는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가 2% 넘게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2% 내린 6625.93에, 코스닥은 0.69% 하락한 892.27에 거래를 마치며 인버스 상품의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구체적으로 TIGER 200선물인버스2X가 6.25%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KODEX 200선물인버스2X(5.48%), KIWOOM 200선물인버스2X(5.41%), PLUS 200선물인버스2X(5.41%), RISE 200선물인버스2X(5.13%),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5.00%),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4.65%) 등이 뒤를 이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포함한 전체 ETF 하락률 상위에는 방산과 지수 레버리지 상품이 몰렸다.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가 7.55% 하락했고, PLUS K방산레버리지(-7.10%),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7.05%), TIGER 200선물레버리지(-5.65%), ACE 레버리지(-5.64%), TIGER 200IT레버리지(-5.63%) 등이 하락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한 국내 ETF 상승률 상위에는 반도체와 2차전지 상품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가 4.77%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고, SOL AI반도체소부장(2.94%), SOL 반도체전공정(2.92%),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2.89%)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한 ETF 하락률 상위에는 바이오와 원자력, 중국 테마가 포진했다. UNICORN K바이오액티브가 5.83% 하락했고, PLUS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5.64%), ACE 원자력TOP10(-5.59%), KODEX 미국원자력SMR(-5.41%),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5.36%), RISE 바이오TOP10액티브(-5.31%), TIME K바이오액티브(-5.21%)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테마별로는 비만치료제가 평균 1.7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코스닥(1.54%), 2차전지(0.80%), 구리(0.74%) 순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자금은 단기 운용 상품과 미국 증시 ETF로 유입됐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에 4204억원이 순유입되며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고, RISE 머니마켓액티브(3544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2797억원), KODEX 단기채권(2134억원), ACE 머니마켓액티브(1715억원)가 뒤를 이었다.
반도체 ETF인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1076억원)와 SOL 반도체전공정(992억원), SOL AI반도체소부장(808억원)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순유출 상위에는 레버리지와 반도체 ETF가 집중됐다. KODEX 레버리지에서 1835억원이 빠져나갔고,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359억원), SOL AI반도체TOP2플러스(-580억원), TIGER 코스닥150(-526억원), 1Q 머니마켓액티브(-458억원),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45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