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유플러스가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 IMSI에 전화번호 일부를 넣던 방식을 난수 기반으로 바꿨다
- 보안 우려를 낮추려는 조치이며 고객 피해는 없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업데이트 고객 순차 적용
"정보유출 사고 따른 조치 아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유플러스가 유심(USIM)에 저장되는 가입자 식별번호에 휴대전화 번호 일부가 포함되던 방식을 바꾸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유심 자동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기존 번호 일부를 포함하던 방식을 난수 기반으로 바꿔 보안 우려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직 유심 업데이트나 교체를 진행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자동 적용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도입할 예정이던 자동 업데이트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대상 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별도 안내한다.

LG유플러스 IMSI에는 가입자의 실제 전화번호 일부가 포함돼 있었다. 회사는 기존 방식도 국제 표준을 준수해 운영됐지만 가입자 식별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IMSI 구조를 보완하고 난수화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치가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안 사고 발생에 따른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IMSI만으로는 고객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으며, 이른바 'IMSI 캐처'를 통해 위치정보가 실시간으로 파악될 가능성도 사실상 낮다는 설명이다. 관련 고객 피해 사례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자동 업데이트 대상은 개인·미성년자·법인 고객 가운데 온라인 업데이트가 가능한 유심 이용자다. 구형 유심과 세컨드 디바이스 등은 제외되며, 자동 업데이트를 원하지 않는 고객은 'U+one' 앱에서 올해 말까지 일정을 연기할 수 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