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리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코스모스 축제를 연다.
- 구리한강시민공원에 꽃단지를 넓혀 관람과 휴식 중심으로 꾸몄다.
- 버스킹·체험·공연을 마련하고 안전대책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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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6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꽃멍하러 구리로 온'을 구호로 내건 이번 축제는 약 7만9620㎡ 규모로 조성된 코스모스 꽃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지난해보다 꽃단지 면적을 1만1940㎡ 확대해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코스모스 물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축제는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꽃 관람과 휴식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코스모스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공간과 꽃길 산책로가 마련되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꽃길을 천천히 거닐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꽃멍' 공간도 운영된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코스모스 꽃길 버스킹'도 선보인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제2캠핑장에서 노래와 연주, 춤,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축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공간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꽃길 산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밤에는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와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지역 기관과 단체도 참여해 지역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리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인파 밀집, 교통, 시설, 먹거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폐막식 공연과 불꽃놀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올해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에서 잠시 쉬어가며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꽃멍하러 구리로 온'이라는 주제에 맞춰 지역 예술인 거리공연과 어린이 체험 공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구리의 아름다운 가을을 널리 알려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축제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