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1일 베트남서 치과 교육훈련을 열었다.
- 국산 치과의료기기와 임상 술기를 현지 의료진에 선보였다.
- 베트남을 거점으로 아세안 판로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박홍주 교수, 술기 교육 실시
"기술·경쟁력 다시 한번 확인"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현지 의료진에게 국산 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베트남 치과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이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 풀만 하노이 호텔에서 '한-베트남 치과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을 개최하고 국산 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은 의료기기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치과 임플란트 수입 점유율 1위가 한국(25.8%)일 정도로 K-치과의료기기에 대한 신뢰가 높다. 치과 시장 규모는 2024년 42억1000만 달러에서 2030년 5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1일차 핸즈온 교육'에서는 현지 핵심 치과의사 약 30명을 대상으로 오스템임플란트·티에네스·아이오바이오 3개사의 주요 제품에 대한 임상적 효과를 발표했다. 국내 의료진인 박홍주 교수가 직접 나서 한국의 우수한 임상 술기 교육을 진행했다.
실습 이후에는 양국 의료진이 함께 시술 결과를 분석하고 케이스를 공유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베트남 치과의사 관계자는 한국의 최신 치과의료 기술을 단순 설명이 아닌 직접 체험(Hands-on)하니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한국 의료진과의 학술·임상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일차에 열린 '한-베 치과의료기술 심포지엄 & 전시 쇼케이스'에는 현지 치과의사와 기업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연조직 합병증 관리 ▲치과 내 원가이드 시스템 구축 ▲C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수술 ▲투명 교정 시스템을 통한 심미성 및 기능적 교합 최적화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참가 기업의 전시 부스도 종일 함께 운영돼 부스를 찾은 현지 치과 의료진들이 제품의 임상 적용성과 기술 수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통해 현지 의료 환경에 맞춘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유통망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거점 간 협력을 통해 국산 치과의료기기의 임상적 우수성을 현지에서 직접 입증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을 아세안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해 현지 의료진 교육과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연계한 모델을 운영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완섭 의료기기산업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치과의료기기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치과 분야를 넘어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