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5일 대구 삼성-두산전, 정규시즌 우승 불씨 이어가야 할 삼성 에이스 후라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은 5일 대구서 두산과 2위 수성을 걸고 맞붙었다.
  • 후라도는 최근 호투를 이어갔고 잭로그는 기복이 있었다.
  • 삼성 타선 우위 속에 근소한 승리가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대구 경기 분석 (10월 5일)

10월 5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위 삼성 라이온즈(82승 3무 53패)와 5위 두산 베어스(71승 5무 64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삼성 아리엘 후라도, 두산 잭로그다. 삼성은 4일 두산에 0-12로 완패하며 6연승을 마감했다. 두산은 홈런 4개를 포함한 20안타로 전날 4-6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상대 전적은 7승 1무 7패로 팽팽하다.

삼성은 선두 KT(85승 5무 49패)에 3.5경기 뒤져 있다. KT의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가 2인 만큼 삼성이 패하고 KT가 롯데를 꺾으면 산술적으로 우승 경쟁은 끝난다. 두산은 이미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3·4위 KIA(74승 2무 61패)와 LG(75승 1무 62패)를 3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어 순위 상승 가능성을 이어가려면 승리가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우완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사진=삼성 라이온즈]

◆팀 현황

삼성 라이온즈(82승 3무 53패, 2위)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SSG전부터 3일 두산전까지 6연승을 달렸지만 전날에는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크리스 페덱이 등에 담 증세를 호소해 갑작스럽게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대체 선발 이승현이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3안타에 그쳤다.

타선은 팀 타율 0.276(2위), 134홈런(4위), 787득점(2위), OPS(출루율+장타율) 0.783(1위)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도 0.295로 2위다. 김지찬과 김성윤이 기회를 만들고 르윈 디아즈와 최형우, 김영웅이 장타로 해결하는 공격력이 강점이다. 전날 무득점에 그쳤지만 시즌 전체 생산력은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이다.

팀 평균자책점은 4.24로 3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59차례로 3위다. 전날 대패 과정에서 이승현과 임기영, 또 다른 이승현, 장찬희가 9이닝을 책임해 김재윤 등 핵심 승리조는 쉬었다. 후라도가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지키면 비교적 여유 있게 필승조를 가동할 수 있다.

두산 베어스(71승 5무 64패, 5위)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달성하며 삼성을 12-0으로 완파했다. 유니오르 세베리노와 양의지, 양석환, 강승호가 홈런을 터뜨렸고 박찬호와 김민석은 각각 3안타를 기록했다. 정수빈은 개인 통산 1711번째 안타를 때려 김동주를 넘어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타선은 팀 타율 0.269(7위), 113홈런(공동 7위), 669득점(8위), OPS 0.737(7위)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281로 4위다. 시즌 전체 공격 지표는 중하위권이지만 최근에는 박찬호와 안재석이 기회를 만들고 양의지, 세베리노, 양석환 등이 해결하는 흐름이 살아났다.

팀 평균자책점은 3.83으로 리그 1위다. 퀄리티스타트는 62차례로 2위이며 블론세이브는 16차례로 공동 최소다. 전날 웨스 벤자민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한 뒤 박치국과 김영현, 김한중이 1이닝씩을 막아 핵심 승리조의 체력도 아꼈다. 잭로그가 6이닝 안팎을 버티면 마운드 운영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선발 투수 분석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우투)

후라도는 2026시즌 22경기에서 139.2이닝을 던져 9승 1패, 평균자책점 3.09,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92개, 볼넷은 27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7차례다. 피안타율은 0.262이고 홈런은 13개를 허용했다.

후라도는 지난 7월 어깨 염증으로 약 6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복귀 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월 이후 5경기에서 32.2이닝을 소화하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21이닝 17피안타 2볼넷 15탈삼진 5자책점,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9월 30일 대구 한화전에서도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대구에서는 10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평가: 후라도는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체인지업, 커브, 커터, 슬라이더까지 6개 구종을 활용한다. 구속만으로 압도하기보다 스트라이크존의 상하좌우를 넓게 사용하며 땅볼과 약한 타구를 유도한다. 전날 20안타를 몰아친 두산 타선의 적극적인 초구 공략을 역으로 이용하는 투구가 필요하다.

두산 선발: 잭로그(좌투)

잭로그는 2026시즌 29경기에서 158.1이닝을 소화하며 7승 7패, 평균자책점 4.15, WHIP 1.2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35개, 볼넷은 30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3차례다. 피안타율은 0.276이고 홈런은 19개를 허용했다.

직전 등판인 9월 30일 잠실 NC전에서는 5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성적은 15.2이닝 19피안타 8자책점, 평균자책점 4.60이다. 지난달 6일 SSG전 승리 이후 세 경기 연속 승리 없이 물러났다.

삼성을 상대로는 네 차례 등판해 24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피안타 23개와 홈런 3개를 허용했고 탈삼진은 20개를 잡았다. 대구에서는 두 차례 등판해 12이닝 평균자책점 5.25로 다소 고전했다.

다만 지난 4월 29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삼성 좌타자들의 바깥쪽으로 달아나는 변화구가 효과적으로 들어가면 다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평가: 잭로그는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컷 패스트, 체인지업, 커브를 섞는다. 볼넷 억제 능력은 뛰어나지만 피홈런이 19개로 실투가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다. 좌타자가 많은 삼성 중심 타선을 상대로 유리한 각도를 살리되 대구의 짧은 담장을 의식해 높은 패스트볼을 줄여야 한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좌완 외국인 투수 잭로그. [사진=두산 베어스]

◆주요 변수

삼성의 우승 경쟁과 반등 압박

삼성은 전날 패배로 선두 KT와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삼성의 패배와 KT의 승리가 겹치면 KT의 정규시즌 1위가 확정된다. 삼성에는 사실상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강한 동기부여가 집중력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초반 득점에 실패하면 조급함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후라도의 복귀 후 상승세

후라도는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뒤 5경기에서 4승 무패를 기록했고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7이닝을 책임졌다. 전날 갑작스러운 선발 변경으로 마운드 운영이 꼬였던 삼성에는 후라도의 긴 이닝 소화가 더욱 중요하다. 6~7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으면 전날 대패의 충격을 빠르게 지울 수 있다.

두산 타선의 상승세와 하루 만의 에이스 대면

두산은 전날 홈런 4개와 20안타를 몰아쳤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선발로 나선 이승현과 다양한 구종을 정교하게 구사하는 후라도는 전혀 다른 유형이다. 전날의 적극적인 타격감을 유지하되 후라도의 낮은 변화구에 성급하게 방망이를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잭로그와 삼성 좌타선의 승부

삼성은 김지찬과 김성윤, 디아즈, 최형우, 김영웅 등 주요 타선에 좌타자가 많다. 좌완 잭로그가 슬라이더와 커터로 몸쪽을 공략하면 삼성의 장타력을 억제할 수 있다. 반대로 제구가 가운데로 몰리면 장타가 많이 나오는 대구 구장에서 한 번에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껴둔 양 팀의 필승조

전날 점수 차가 일찍 벌어지면서 삼성은 김재윤을 비롯한 필승조를 투입하지 않았고 두산도 이영하와 이병헌 등 핵심 불펜을 아꼈다. 접전으로 후반에 들어가면 삼성은 41세이브, 두산은 리그 최소인 16차례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불펜을 활용할 수 있다. 선발이 내려간 뒤에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종합 전망

선발 투수의 최근 흐름에서는 삼성이 앞선다. 후라도는 최근 세 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고 올 시즌 두산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잭로그는 최근 세 경기 평균자책점 4.60, 대구 평균자책점 5.25로 기복을 보였다.

타선의 시즌 생산력도 삼성의 우위다. 삼성은 팀 OPS와 득점권 타율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다만 두산은 전날 20안타와 홈런 4개를 터뜨렸고 팀 평균자책점도 리그 1위다. 하루 전 12점 차 결과만으로 경기 흐름을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전체적으로는 삼성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한다. 후라도가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6~7이닝을 2~3실점 이내로 막으면 삼성이 잭로그를 상대로 장타를 생산하며 주도권을 되찾을 가능성이 크다.

두산이 이기려면 잭로그가 좌타자가 많은 삼성 타선을 상대로 최소 6이닝을 버티고, 타선이 후라도의 투구 수를 끌어올려야 한다. 전날과 달리 장타가 나오지 않더라도 박찬호와 안재석의 출루를 양의지와 세베리노가 득점으로 연결해야 연승을 노릴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10월 5일 대구 삼성-두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