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2026AG] '100g 초과 실격' 유도 정수진의 폭로, "코치진이 계체 대상 아니라고 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수진은 4일 SNS에 계체 실격 경위를 직접 밝혔다.
  • 지도진 오안내로 음식 섭취 뒤 100g 초과해 탈락했다.
  • 유도회는 귀국 후 사실관계 확인과 징계 검토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경기 당일 무작위 계체를 통과하지 못해 실격된 유도 국가대표 정수진(용인대)이 당시 상황을 직접 밝혔다. 지도진으로부터 자신이 계체 대상이 아니라는 잘못된 안내를 받은 뒤 음식을 섭취했고, 뒤늦게 대상자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주장이다.

정수진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분별한 비판과 비난에 대해 정확한 사실과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유도 대표팀 정수진. [사진=대한체육회] 2026.09.30 psoq1337@newspim.com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48㎏급 16강에서 알리야 무미노바(타지키스탄)를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당일 무작위 계체에서 기준을 100g 초과해 실격됐다.

유도는 경기 전날 공식 계체를 실시한 뒤 경기 당일 오전 무작위로 선수를 선정해 다시 체중을 측정한다. 이때는 해당 체급 한계의 5%까지 초과가 허용된다. 48㎏급인 정수진은 50.4㎏까지 허용됐지만 50.5㎏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진은 전날 공식 계체를 통과한 뒤에도 무작위 계체에 대비해 경기 당일 아침까지 음식 섭취를 조절하며 50.4㎏에 체중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첨 결과를 확인한 감독과 코치로부터 한국 선수 중 남자 선수 한 명만 대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정수진은 "혹시나 해서 다시 여쭤봤지만 걸리지 않았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지도진의 말을 믿은 정수진은 경기 준비를 위해 죽 약 300g과 바나나 200g, 이온음료 600g 정도를 섭취했다. 이후 몸을 풀며 첫 경기를 준비하던 중 계체 종료를 불과 15분가량 남겨두고 자신이 대상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게 정수진의 설명이다.

그때부터 필사적인 감량에 들어갔다. 정수진은 "먹은 것을 모두 토하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계속 뛰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체중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끝내 100g을 줄이지 못하면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마쳐야 했다.

정수진은 선수 본인의 책임도 인정했다. 그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계체 추첨 결과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것은 분명히 내 책임"이라면서도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선수가 지도자의 말씀을 따르는 것도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대회 이후 대응에 대해서는 더 강한 문제를 제기했다. 정수진은 지도자들이 귀국 후 책임지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자신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동안 정확한 경위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귀국 당일 감독으로부터 "이대로 마무리가 돼야 조용히 끝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며 사실상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정수진은 "내 잘못이 없다는 것을 말하려는 게 아니다. 적어도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마지막 15분 동안 울면서 토하고 머리카락까지 자르고, 무릎을 꿇고 시간을 달라고 빌었던 순간을 생각하면 비참하게 느껴진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다시 국가대표로 경기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계체 탈락 선수로 낙인찍힌 채 운동을 이어가기보다 억울한 부분만큼은 정확하게 밝히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대한유도회는 정수진의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책임 소재를 가릴 방침이다. 대표팀이 세계대회를 마치고 13일 귀국하면 지도자들의 경위서 등을 토대로 평가위원회 등을 열어 후속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