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일 여주서 개막했다
- 최경주 등 KPGA 선수들이 갤러리 어프로치 원포인트 레슨을 했다
- 마음하트빵과 케어존으로 관람 편의도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주=뉴스핌] 이웅희 기자="손목을 조금 더 이렇게 써보세요."
선수의 조언에 갤러리가 다시 어프로치 샷을 시도한다. 공이 한층 부드러운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자, 주변에서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1일부터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코스 위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 못지않게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회답게 경기 관람을 넘어 선수와 직접 만나고, 먹고, 쉬며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 곳곳에서 현대해상의 세심한 준비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많은 갤러리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은 어프로치 이벤트 현장이었다. 갤러리 플라자에 대회 호스트 최경주를 비롯해 함정우, 전가람, 송민혁, 김홍택 등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깜짝 등장해 팬들의 '일일 코치'로 나섰다.
단순히 선수들의 시범을 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참가자가 직접 클럽을 잡고 샷을 하면 선수들이 스윙을 지켜본 뒤 자세와 동작에서 보완할 부분을 짚어주는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평소 TV 중계와 로프 너머에서 바라보던 정상급 선수에게 직접 자신의 스윙을 점검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현장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레슨을 마친 선수들은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대회장을 걷다 보면 하트 모양의 빵을 손에 든 갤러리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현대해상의 브랜드 슬로건 '마음이 합니다'를 현장에서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마음하트빵'이다. 팥과 커스터드 두 가지 맛으로 준비된 마음하트빵은 갤러리뿐 아니라 선수와 캐디, 대회 관계자들에게도 제공됐다. 작은 간식 하나에도 대회를 함께하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갤러리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띄었다. 11번 그린에 마련된 '굿앤굿 케어존'에는 선크림과 벌레퇴치 스티커, 웻타월, 쿨패치, 아이스크림은 물론 갑작스럽게 몸이 불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비약까지 준비됐다. 넓은 골프장을 걸으며 장시간 경기를 관람해야 하는 갤러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였다.
선수에게 직접 골프를 배우고, 하트 모양의 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코스를 걷다 아이스크림과 쿨패치로 잠시 쉬어간다. 하나하나는 작은 서비스지만 이런 경험들이 모여 팬들에게는 대회를 다시 찾게 만드는 특별한 기억이 된다. '마음이 합니다'라는 현대해상의 브랜드 철학이 대회장인 페럼클럽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