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로팩은 10월 2일 코엑스서 기술 상용화를 발표했다.
- 굴 패각 탄산칼슘으로 생분해성 필름을 개발했다.
- 산·연 협력으로 친환경 포장재 보급 확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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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친환경 포장재 개발 기업 뉴로팩(대표 고의석)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굴 패각 유래 탄산칼슘을 활용한 생분해성 필름 개발 및 기술 상용화 과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고의석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인 '미래대응 바이오융합소재 기술성과 발표회(세션 32)' 초청 강연자로 나서 해당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소속 연구팀과 진행한 산·연 공동연구 내역과 더불어, 확보된 기반 기술을 기업 현장으로 이전하여 실제 산업 비즈니스로 연계한 구체적인 과정이 공유됐다.
세부 발표 내용으로는 해양 부산물로 버려지는 굴 패각에서 무기소재인 탄산칼슘을 추출해 생분해성 필름 제조의 핵심 원료로 전환하는 공정 기술이 다뤄졌다. 뉴로팩 측은 연구소 단위에서 검증된 소재 기술을 포장재 양산 체계와 사업화로 직결시킨 단계별 협력 모델을 학계 및 산업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설명했다.

한편, 뉴로팩은 굴 패각을 비롯해 은행잎, 연잎 등 버려지는 천연 물질을 원료로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포장재를 연구·생산하고 있다. 해당 기술 구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정부 부처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의석 뉴로팩 대표는 "첨단소재기술대전 및 국제세라믹기술전과 병행 개최된 이번 학술 행사에서 산·연 간의 실질적인 기술 사업화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며 "향후에도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해 친환경 포장재 기술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