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네이쳐홀딩스 임원진이 2일 주식 4만9480주를 샀다
- 박 대표는 11번째 매입에 나서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 가을·겨울 판매 확대와 브롬톤 사업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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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성수기 판매 강화…브롬톤 자전거 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더네이쳐홀딩스 주요 임원진이 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가을·겨울 판매를 늘리고 브롬톤 자전거 사업을 확대해 4분기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박영준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특수관계법인이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회사 주식 총 4만9480주를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약 3억2000만원이다.

박 대표는 이번에 1만3894주를 사들였다. 회사에 따르면 박 대표의 주식 매입은 2020년 7월 상장 이후 이번이 11번째다. 현종혁 신임 대표와 박범준 부사장, 김진영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도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 매입이 지난 3월 발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새 경영진이 주식 매수에 동참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줬다는 취지다.
본업에서는 주력 브랜드의 성수기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의류·신발·용품을 아우르는 대표 제품을 확대하고 상품 기획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모델인 배우 고윤정·허남준을 앞세운 가을·겨울 캠페인으로 '코스토니 리버시블 플리스' 등 주요 상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브롬톤 런던은 의류 중심이던 사업을 자전거와 액세서리로 넓힌다. 영국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국내 독점 총판 계약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13개 매장에서 자전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패션 유통망을 활용해 고객층과 매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마크곤잘레스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브랜드별 상품·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층을 넓힌다. 자회사 배럴은 수영복과 워터웨어 등 주력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중국 천마스포츠와의 총판 계약을 바탕으로 현지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주요 임원 등의 주식 매입에는 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가을·겨울 시즌 판매와 브랜드별 사업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통해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