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2일 에포케로 계열사 지분을 늘렸다
- 에포케는 HLB이노베이션 주식 21만8718주를 추가 매수했다
- 에포케는 HLB테라퓨틱스 주식 13만584주도 사들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LB이노베이션·테라퓨틱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연내 임상 결과 예정
RGN-259 11월 톱라인·SynKIR-310 12월 임상 1상 중간 결과 공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개인 명의에 이어 지분 99%를 보유한 금융투자회사 에포케를 통해 HLB이노베이션과 HLB테라퓨틱스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2일 HLB그룹은 에포케가 최근 장내에서 HLB이노베이션과 HLB테라퓨틱스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에포케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주식 21만8718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은 기존 7만5694주에서 29만4412주로 늘었다.
HLB테라퓨틱스 지분도 확대했다. 에포케는 9월 23일과 30일, 10월 1일 세 차례에 걸쳐 HLB테라퓨틱스 주식 13만584주를 장내 매수했다. 보유 주식은 기존 4만1688주에서 17만2272주로 증가했다.

이번 매입 대상인 HLB이노베이션과 HLB테라퓨틱스는 연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다. HLB테라퓨틱스는 신경영양성각막염(NK) 신약 후보물질 'RGN-259'의 글로벌 임상 3상(SEER-2)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톱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과 혈액암 CAR-T 치료제 'SynKIR-310'을 개발하고 있다. 재발·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인 SynKIR-310은 오는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분 매입은 진 의장이 올해 개인 명의로 이어온 그룹 계열사 주식 매수에 이은 것이다. 진 의장은 올해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HLB펩 등 그룹 계열사 주식을 총 62차례에 걸쳐 약 122만주 장내 매수했다.
HLB그룹 관계자는 "진양곤 의장은 올해 개인 명의로 그룹 계열사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으며, 이번에는 개인 법인을 통해서도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신약사업뿐 아니라 그룹이 준비하고 있는 후속 파이프라인과 각 계열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