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이 2일 올해 추석 연휴 119 신고 13만7016건을 집계했다
- 하루 평균 신고는 3만4254건으로 지난해보다 3.2% 늘었다
- 화재 출동은 29.7% 급증했고 구급 출동도 13.1% 증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나흘간 전국에서 13만7000여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3.2% 증가했으며, 특히 화재 출동은 하루 평균 30% 가까이 늘었다.
소방청은 2026년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서 총 13만7016건의 119 신고를 접수하고 이 가운데 2만8659건에 대해 현장 출동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나흘간 하루 평균 119 신고는 3만4254건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7일간 하루 평균 신고 건수인 3만3204건과 비교하면 3.2% 증가했다.
신고 유형별로 보면 화재 신고가 하루 평균 862건에서 934건으로 8.3% 증가했다. 구급 신고는 8938건에서 8954건으로 0.2% 늘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구조 신고는 하루 평균 2375건에서 2277건으로 4.1% 감소했다. 화재·구조·구급 이외 기타 신고는 2만1029건에서 2만2089건으로 5.0% 증가했다.
실제 현장 출동은 하루 평균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4.8% 늘었다.
올해 연휴 기간 소방은 화재 309건, 구조 2646건, 구급 2만1558건, 기타 4146건 등 모두 2만8659건 출동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7165건이다.
특히 화재와 구급 출동 증가 폭이 컸다. 화재 출동은 지난해 하루 평균 60건에서 올해 77건으로 29.7% 증가했다. 구급 출동 역시 4765건에서 5390건으로 13.1% 늘었다.
반면 구조 출동은 하루 평균 811건에서 662건으로 18.5%, 기타 출동은 1199건에서 1037건으로 13.5% 각각 감소했다.
소방청은 연휴 기간 신고가 몰릴 것에 대비해 전국 17개 시도 소방본부와 비상접수체계를 운영했다.
연휴에 앞서 119 신고 회선과 접수대, 비상전력 공급 상태 등 주요 신고접수 시설을 점검했으며 연휴 기간 전국 119종합상황실에 상황근무자 477명을 배치하고 보조접수대 45대를 가동했다.
구급상담 수요 증가에 대비해서는 상담 인력 42명을 추가 투입했다. 이들은 응급처치 지도와 의료기관 안내 등을 제공했다. 시도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도 지원했다.
김학근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연휴의 신고·출동 현황과 대응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명절 연휴와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119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