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도로공사와 현대차그룹이 1일 피지컬 AI 로봇 협약을 맺었다.
- 양측은 고속도로 안전·유지관리 기술과 충전 인프라를 연구한다.
- 위험 구간서 로봇이 수집·점검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휴게소 충전로봇·무선충전도 협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고속도로 위험 구간에서 로봇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람이 이를 분석해 정밀하게 판단하는 점검 체계가 추진된다.

1일 한국도로공사는 전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고속도로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기술의 연구개발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는 로봇 등 물리적 실체가 인공지능을 통해 현실 환경을 인식·판단하고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 고속도로 안전·유지관리 기술 연구 및 실증 ▲고속도로 휴게소 내 차세대 지능형 충전 인프라 구축 연구 ▲피지컬 AI 연계 미래 도로 분야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지능형 충전 인프라 연구에는 충전로봇과 무선충전 등이 포함된다.
도로공사는 교량·터널·휴게소 등 실증 현장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서비스·충전 로봇 개발 경험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현대차그룹이 개발·운영 중인 관수·보안·배송 등 서비스 로봇 시연을 참관하고 고속도로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피지컬 AI 기술이 고속도로에 도입되면 교량 하부와 터널 등 위험 구간에서 로봇이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람은 이를 바탕으로 정밀하게 판단하는 첨단 점검 체계로 전환된다. 양 기관은 데이터 축적을 넘어 로봇이 현장 작업까지 직접 수행하는 단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장 사고와 2차 사고 위험을 줄이고 고속도로 손상을 조기에 발견해 도로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로봇 기술은 고속도로 유지관리 효율성과 작업자 안전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분야"라며 "민간의 우수한 로봇 기술과 고속도로의 현장 기반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국민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