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이스피싱 합수단이 4년간 526명을 구속기소했다
- 합수단은 범죄수익 약 360억원을 환수하고 1381명을 입건했다
- 검찰은 2일 활동 종료 뒤에도 대응 공백 없게 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이 약 4년간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 등 526명을 구속 기소하고 범죄수익 약 360억원을 환수했다.
서울동부지검은 2022년 7월 출범한 합수단이 이같은 성과를 내고 오는 2일 활동을 종료한다고 1일 밝혔다. 합수단 활동 종료는 검찰청 폐지에 따른 조치다.

합수단은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을 비롯해 범행 수단이 되는 중계기 유통조직, 대포통장 유통조직, 대포유심 유통조직은 물론 자금세탁 조직에 이르기까지 범행 단계별, 수단별 범죄조직을 전방위적으로 단속하고 1381명을 입건했다.
합수단은 기소 중지된 보이스피싱 콜센터 총책 사건을 전면 재검토·수사해 피해자 288명으로부터 약 9억6000만원을 가로챈 후 11년간 도피생활을 하던 총책을 추적·체포해 구속 기소했다. 또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기업형' 범죄단체를 적발해 조직원 총 48명을 입건하고 23명을 구속 기소했다. 수도권 아파트 7곳을 24시간 자금세탁소로 개조해 보이스피싱 피해금 등 1조5000억원을 자금세탁한 범죄단체를 적발해 조직원 총 22명을 입건하고 13명을 구속 기소했다.
합수단 수사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액은 2021년 7744억원에서 2023년 4472억원까지 줄었다. 다만 보이스피싱 범행수법 고도화 등에 따라 보이스피싱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2025년에는 1조 2578억원의 역대 최대 피해를 기록했다. 이후 정부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시행 등과 함께 2025년 10월부터는 전년 동기 대비 발생건수와 피해금액이 약 40%까지 감소했다.
검찰은 "오는 2일 공소청 전환된 이후에도 정부합동수사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구축해놓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하고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 등을 활용해 범정부적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