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방위사업청이 30일 창원대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 3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상담과 현장면접을 했다
- 방사청은 청년 취업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채용상담·현장면접부터 이력서 사진·MBTI 직무적성까지 취업 지원
지역거점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연계… 방산 인력난 해소·청년 유입 기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방위사업청이 방산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방위사업청은 30일 경남 국립창원대학교에서 '2026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채용관을 운영했다.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채용상담, 현장면접 등을 통해 채용 규모와 직무별 요구 역량, 근무 여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 채용설명회를 넘어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매칭형' 행사로 구성했다는 것이 방사청 설명이다.

박람회 개최지인 국립창원대는 '지역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대학이다. 방산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길러 지역 내 기업 취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창원은 방산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집적된 국내 대표 방산 거점으로, 생산기술·기계·전자·소프트웨어·품질관리 등 현장 수요에 대응할 인력 양성이 업계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행사장에는 기업 채용관 외에도 취업상담관, 방산 전시관, 사업성과 홍보관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과 '성격유형(MBTI)으로 알아보는 직무 적성' 프로그램 등 취업 준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방사청은 청년 구직자들이 방산 분야의 직무와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방산업계는 최근 수출 확대와 첨단화에 따라 숙련 생산인력뿐 아니라 연구개발(R&D), 체계종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무인체계, 전자전, 품질보증 인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 방사청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 기회를, 청년에게는 방산 분야 진입 경로를 제공해 인력 미스매치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석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방위산업은 첨단기술과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방산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방산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