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당국이 1일 국경절 연휴 대이동을 시작했다.
- 주요 관광지는 예약이 마감되며 인파가 몰렸다.
- 교통당국은 연휴 7일간 21억3000만명 이동을 예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주 3대 증시도 장기 휴장, 10월 8일 개장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중국 최대 연휴 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가 1일 시작된 가운데 주요 관광지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되고 전국 교통망에도 대규모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올해 국경절 7일 연휴 기간 하루 평균 3억명 넘는 인파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쓰촨성의 대표 관광지인 주자이거우(九寨溝)는 국경절 연휴인 10월 1~5일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다오청야딩(稻城亞丁)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일 최대 수용 규모인 1만5000명의 예약이 모두 찼다.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10월 1~6일 예약이 이미 마감됐으며, 삼성퇴박물관과 장쑤성 쑤저우 졸정원 등도 연휴 기간 일부 날짜의 입장권이 매진되거나 예약 완료 상태를 나타냈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부터 귀성·관광객 행렬은 본격화됐다. 쉬광고속도로와 광롄고속도로, 징하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했고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중국 철도는 30일 하루 1976만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임시열차 2053편을 추가 편성했다. 이용객이 몰리는 노선에는 야간 고속철도도 투입됐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올해 국경절 7일 연휴 동안 국내에서 이뤄지는 지역 간 이동이 총 21억3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 평균 약 3억명으로 평소 이동량의 1.7배 수준이다. 특히 연휴 첫날인 10월 1일에는 약 3억4000만명이 이동해 이번 연휴의 최대 이동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 수단에서는 도로 교통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자가용과 버스 등 도로를 이용한 이동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교통당국은 내다봤다.
올해는 중추절과 국경절을 연계해 장기간 휴가를 사용하는 이른바 '연휴 병합; 여행도 늘면서 장거리 여행 수요가 확대됐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500㎞ 이상 장거리 여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과 중국을 오가는 이동도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국경절 연휴 기간 전국 출입국 통관 이용객이 하루 평균 2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하루 최대 통관량은 2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는 국경절 연휴에 맞춰 10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휴장하고 10월 8일(목)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가 각각 같은 일정을 공지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