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양천구 목동4단지 재건축에 건설사 4곳이 30일 참여했다.
- 조합은 1조6389억원 규모 하이엔드 단지를 추진했다.
- 입찰 마감은 11월 16일로 경쟁입찰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3㎡당 공사비 1010만원...2.9m 천장고·내구성 2급
하이엔드 단지 조성 목표...'디에이치'·'오티에르' 제안 예정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4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건설사 4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경쟁입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목동4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30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이들 건설사는 전날 조합에 현장설명회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목동4단지 재건축은 서울 양천구 목동 904번지 일대에 1382가구 단지를 지상 최고 49층 총 2436가구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1조6389억원으로 3.3㎡당 공사비는 1010만원이다. 목동 재건축 단지 중에서 최초로 3.3㎡당 공사비가 1000만원을 넘었다.
조합은 목동 사업장 중 최초로 2.9m 천장고와 내구성 2급 등 고급화 하이엔드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윤 목동4단지 재건축조합장은 "목동 최고 하이엔드 아파트를 만드는 게 목표"라면서 "공정하고 깨끗하게 절차상 문제 없도록 시공사를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안설계에 대해서는 시공사 측에 현재 통합심의 설계안을 바탕으로 경미한 수준에서 변경을 요구했다. 현재 단지 남측 국회대로 일대를 상부공원으로 바꾸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는만큼 이를 설계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김 조합장은 "통합심의 설계안 자체가 가장 부합하는 안으로 대안설계를 제시하더라도 경미한 변경 내에서 준하는 정도로 제안해달라"며 "국회대로 평면화와 상부공원 작업 중인데 완료되면 지역간 단절이 개선되는 만큼 제안할 때 감안해달라"고 당부했다.
4개 건설사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했으나 건설사들은 입찰 마감일까지 입찰 여부를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목동 재건축 단지에서는 경쟁입찰이 이뤄진 사례는 없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각각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와 '오티에르'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11월 16일이다. 단독 입찰일 경우 재입찰을 거치며 경쟁이 성립하지 않으면 수의계약이 진행된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