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9일 중국 A주 4대 지수가 전일 급락 뒤 소폭 반등했다.
- 거래대금은 1조4216억 위안으로 줄어 추세 전환 신호는 약했다.
- 전자부품·배터리·부동산이 올랐고 일부 에너지·농업은 밀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2901.95(+43.20, +0.34%)
촹예반지수 3142.56(+2.74, +0.09%)
커촹50지수 1569.34(+13.36, +0.86%)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9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가 전일 급락을 딛고 소폭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상승한 3830.45, 선전성분지수는 0.34% 오른 12901.95, 촹예반(創業板)지수는 0.09% 뛴 3142.56, 커촹50(科創50)지수는 0.86% 상승한 1569.34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대비 2951억 위안 줄어든 1조4216억 위안으로, 1조5000억 위안에도 못 미쳤다. 다만, 전체 종목 가운데 3400개 이상이 상승 마감했다.
전날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반등에 나섰지만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강한 추세 전환보다는 단기적인 투자심리 회복과 종목별 순환매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A주 장세는 전면적인 위험 선호 회복보다는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업종별 차별화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AI 하드웨어에서도 통신장비·반도체 전체가 일제히 회복하기보다는 인쇄회로기판(PCB) 등 일부 세부 공급망에 매수세가 집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배터리, 부동산, 문화미디어, AI 영상 등이 상승폭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배양 다이아몬드, 석탄 채굴, 석유·가스 채굴 및 서비스, 항만·해운, 농업·임업 등은 하락했다.
전자부품 업종은 이날 시장의 핵심 강세 분야였다. 전날 급락했던 AI 하드웨어 공급망에서 반도체·통신장비 전체가 동시에 반등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PCB와 전자부품 등 세부 분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최근 PCB 업종에서 나타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가 인상 움직임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9월 22일 중국 내 한 동박적층판(CCL) 업체가 제품 출고가격을 10%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원재료→CCL→PCB로 이어지는 비용 전가와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시장에서 부각됐다.
부동산 업종도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했다. 최근 부동산 섹터는 정책 지원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맞물리면서 단기 순환매가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411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399 위안) 대비 0.0012 위안 오른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8% 하락한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