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9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 미국채 금리 상승과 유가 오름세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주 강세에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닥은 0.38%↑…주성엔지니어링·원익IPS 강세
"美 국채금리 상승·국제유가 오름세에 위험자산 선호 제한"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29일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오름세가 위험자산 선호를 제한한 가운데 개인이 1조5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주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조501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801억원, 5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93% 올랐고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각각 1.64%, 1.93%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17%), 삼성전자우(-1.45%), LG에너지솔루션(-3.16%), 현대차(-1.27%), 삼성바이오로직스(-1.07%), KB금융(-0.40%), 삼성생명(-1.8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약세와 금리 상승 부담 속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만 삼성전자가 상승 전환하고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이 가중되며 약세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며 "국제 유가가 재차 상승세를 보인 점도 위험자산 선호를 제한하며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2포인트(0.38%) 오른 849.80에 마감했다. 개인이 1766억원 어치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3억원, 7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6.22% 올랐고 원익IPS와 이오테크닉스도 각각 5.76% 상승했다. 심텍(3.40%), 리노공업(3.23%), HLB(1.13%), 알테오젠(0.40%) 등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3.79%)와 에코프로비엠(-4.67%), 레인보우로보틱스(-1.19%)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4원 내린 1356.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