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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AG] '또 버스가 말썽' 男배구, 엉뚱한 곳 이동해 훈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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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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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8일 셔틀버스 오착오로 오전 훈련을 취소했다.
  • 조직위 차량이 훈련장 대신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으로 향했다.
  • 이번 대회 수송 문제 반복으로 한국 선수단 준비 차질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또다시 황당한 수송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엉뚱한 곳으로 향한 셔틀버스 탓에 경기 당일 오전 훈련을 통째로 날렸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7시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대만과 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전날(27일) 필리핀과의 1차전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한 한국은 이날 오전 훈련을 통해 대만전을 준비할 예정이었다.

[서울=뉴스핌]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10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중국과 8강전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AVC] 2026.09.10 football1229@newspim.com

하지만 대표팀은 예정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셔틀버스에 탑승했지만 버스가 훈련장이 아닌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잘못 이동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훈련장까지 다시 차량으로 약 1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 훈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대표팀이 사전에 배차를 거듭 확인했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송 문제가 반복되자 대한배구협회는 전날 조직위에 3~4차례 확인과 재확인을 요청했지만 결국 사고를 막지 못했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다시 이동해 훈련하는 것은 불가능해 결국 오전 훈련이 취소됐다"라며 "대한체육회를 통해 조직위에 정식 항의 중"이라고 밝혔다.

여오현 대표팀 코치도 "훈련을 하러 갔는데 그냥 경기장 구경만 하고 온 셈이다. 버스가 이상한 곳으로 향해 왔다 갔다만 했다. 황당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남자배구 대표팀이 13일 열린 아시아선수권 3, 4위전에서 호주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사진 = FIVB] 2026.09.13 wcn05002@newspim.com

단순한 이동 착오로 넘기기에는 이번 대회에서 비슷한 사례가 너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0일 일본과 결승전을 앞두고 훈련장으로 이동할 차량이 오지 않아 오전 훈련을 취소했다.

남자축구 대표팀도 피해를 입었다. 지난 15일 카타르와의 경기에서는 운전기사가 목적지를 제대로 알지 못해 선수단 버스가 엉뚱한 야구장으로 향하면서 예정 시간보다 30분 늦게 경기장에 도착했다. 이튿날에는 훈련장으로 이동할 차량이 배차되지 않아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한국 선수단만의 문제도 아니다. 지난 21일 여자배구 순위 결정전에서는 베트남 대표팀을 태울 버스가 1시간 15분이나 늦게 도착하면서 경기 시작 시간까지 지연됐다.

숙소와 훈련 환경에 이어 수송 문제까지 반복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이제는 운영 미숙이 선수들의 경기 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제대로 된 오전 훈련조차 하지 못한 채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서게 됐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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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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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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