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래프톤은 28일 베트남 시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PVS 2026 2단계 연기와 채널 비활성화 뒤 논란이 커졌다.
- 방플 논란 선수 영구제재에 현지 반발도 확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트남 선수 2명 영구 제재 후 반발 확산…400만건 서명도
철수설 커지자 크래프톤 선 긋기…"베트남 시장 유지 계획"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크래프톤이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의 이른바 '방플(방송 플레이)' 논란 이후 베트남 현지에서 공식 리그가 연기되고 소셜미디어 채널이 잇따라 비활성화된 것과 관련해 베트남 시장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지에서는 PUBG가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지만 크래프톤은 기존 사업 방향에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베트남 현지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시장을 유지할 계획이고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PUBG e스포츠와 관련한 운영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4일 베트남 지역 공식 e스포츠 대회인 'PUBG Vietnam Series(PVS) 2026 Phase 2'의 남은 경기를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재개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PUBG 베트남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도 잇따라 비활성화됐다. 공식 페이스북은 향후 게임 업데이트 정보를 글로벌 홈페이지 PUBG.COM을 통해 제공한다고 안내했으며 이후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현지 공식 채널이 접속되지 않는 상태가 됐다.
이 같은 조치는 'PUBG 아시아 스타즈 2026'에서 방플 논란에 연루된 베트남 선수 히마스(Himass)와 탄부(TanVuu)에 대한 영구 제재가 결정된 직후 이어졌다.
크래프톤은 지난 23일 공식 중계 영상과 참가자 영상, 인게임 데이터, 리플레이 등을 조사한 결과 두 선수가 경기 도중 다른 참가자의 라이브 방송이나 외부 정보를 통해 정상적인 경기만으로 알기 어려운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판단과 전술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두 선수의 PUBG 게임 계정을 영구 제재하고 크래프톤이 주최하거나 승인하는 공식 e스포츠 대회 출전 자격도 영구 정지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제재 수위를 둘러싼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 두 선수의 소속팀들은 당시 대회 규정과 제재 절차 등을 문제 삼으며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현지 매체 전찌(Dân trí)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설된 온라인 서명 사이트에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400만건 이상의 서명이 표시됐다.

앞서 크래프톤은 올해 베트남에서 PUBG 자체 리그 체계를 강화하고 PVS의 연간 총상금을 10만달러 규모로 확대하는 등 현지 e스포츠 투자를 늘려왔다.
이에 따라 현지 리그 연기와 공식 채널 비활성화가 사업 축소로 이어질 것이란 해석이 나왔지만 크래프톤은 베트남 시장을 유지한다는 기존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PVS 재개 일정과 현지 공식 채널 운영 방식이 베트남 PUBG 사업 정상화 여부를 가늠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