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핀텔이 28일 버스정류소 보행사고 예방 AI-CCTV 실증을 시작했다.
- 청주·대전·전주 5곳에 적용해 위험구역 진입을 실시간 감지한다.
- 위험 시 스피커 경고를 보내며 연말까지 효과를 분석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이 버스정류소의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AI-CCTV 기반 안전시스템 현장 실증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AI 영상분석 기술로 보행자와 버스 간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현장에서 즉시 경고하는 시스템을 실제 버스정류소에 적용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버스정류소는 승·하차 승객과 보행자, 주변 차량의 동선이 좁은 공간에서 겹치는 안전 사각지대로, 연석 주변에서 대기하거나 도로 방향으로 접근하는 보행자는 버스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시스템은 AI-CCTV를 활용해 버스정류소 주변 보행자의 위치와 위험구역 진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보행자가 위험구역에 진입하면 현장 스피커를 통해 음성 경고를 송출하고 안전한 대기 구역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한다. 객체 감지부터 위험 판단, 현장 경고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실증은 청주·대전·전주에 위치한 버스정류소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행자 사고 이력과 현장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으며, 시스템 구축 후에는 보행자의 행동 변화와 현장 적용성, 운전자 인식 등을 연말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핀텔은 차량 교통분석에 적용해 온 AI 영상분석 기술을 보행자 안전과 생활교통 분야로 확장한다. 교통 흐름 개선은 물론 스쿨존과 시니어 세이프티존 등 생활공간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안전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핀텔 관계자는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의 효과와 운영 안정성을 검증하고, 지자체 도입을 확대해 교통안전 AI 사업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