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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AG] 양지인 0점 치명적 실수에도...女 25m 권총 단체 銀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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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서린이 28일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서 은메달을 이끌었다.
  • 양지인의 속사 실수로 위기를 맞았지만 한국은 1735점을 쏘았다.
  • 한국은 대만을 1점 차로 제치고 4대회 연속 입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맏언니' 봉서린 292점 맹활약...7위로 개인전 결선행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이 동생의 치명적인 실수로 찾아온 위기 속에서 맏언니가 눈부신 맹활약으로 값진 은메달을 명중시켰다.

봉서린(광주시체육회), 양지인(우리은행), 오예진(IBK기업은행)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사격 대표팀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1735점(엑스텐 65개)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1743점을 쏜 중국이 차지했으며 동메달은 1734점의 대만 돌아갔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 2014년 인천 대회 금메달, 2022년 항저우 대회 동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 이 종목 단체전에서 4개 대회 연속 입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지인(왼쪽부터), 오예진, 봉서린.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8 psoq1337@newspim.com

전날 치러진 완사에서 870점을 합작하며 중국을 2점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던 한국은 이날 이어진 급사(속사) 경기에서 뜻밖의 대위기를 맞았다. 믿었던 에이스 양지인이 속사 21번째 발에서 격발 타이밍을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기 때문이다.

급사는 총을 들고 7초를 대기한 뒤 초록불이 켜지면 3초 내에 쏴야 하는데 양지인이 이 제한 시간을 넘기면서 해당 발을 0점 처리 당했다. 전날 완사 선두를 달리며 2관왕을 노리던 양지인은 이 실수 여파로 총합 575점에 그쳐 개인전 17위로 밀려났고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쏟으며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봉서린.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8 psoq1337@newspim.com

흔들리던 대표팀을 구원한 것은 맏언니 봉서린이었다. 전날 완사를 289점, 12위로 마쳤던 봉서린은 이날 속사 첫 10발에서 98점을 쏘며 기세를 올렸다. 잠시 47점으로 주춤하기도 했으나, 이어진 다섯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만점(50점)을 기록한 뒤 마지막 10발에서도 97점을 보태 속사 합계 292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뽑아냈다.

봉서린의 투혼 덕분에 한국은 총점 1735점을 마크하며 3위 대만을 단 1점 차로 따돌리고 극적으로 은메달 목에 걸었다.

개인 총점 581점을 기록한 봉서린은 전체 7위로 당당히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개인전 결선 진출권까지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오예진은 579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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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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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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