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디자인재단은 28일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에 70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 행사 기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하차와 주변 소비가 크게 늘었다.
- 재단은 DDP 365라이트로 야간 유입을 연중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인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에 11일간 70만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린 서울라이트 DDP에는 하루 평균 약 6만4000명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하차 인원은 총 96만1725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같은 기간 88만7702건보다 8.3% 증가했다.

특히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야간 시간대 증가 폭이 컸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승·하차 인원은 32만8620건으로 전월 같은 기간 28만5576건보다 15.1% 늘었다. 주요 관람 시간대인 오후 7~10시에는 21.9% 증가했다. 오후 8시대 이용객은 4만6645건에서 5만9155건으로 26.8%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DDP 내부 소비도 증가다. 지난 6월 중순 문을 연 DDP 디자인스토어 라운지점의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라이트 DDP의 집객 효과가 동대문 일대 소비와 외국인 관광 수요로 이어져 왔다고 분석했다. 서울AI재단이 2023~2025년 서울라이트 DDP 행사 기간의 DDP 방문객 및 동대문 일대 유동인구와 카드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울라이트 개최와 함께 동대문 일대의 유동 인구, 소비규모, 글로벌 관광객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동대문 상권의 카드 매출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90억원 이상을 유지했다. 외국인 카드 매출은 2023년 22억원에서 2024년 34억원으로 약 55% 증가했다. 지난해 가을 행사 기간에는 전체 카드 매출 가운데 외국인 매출이 34%를 차지했다.
올해 행사에서도 해외 관광객의 참여가 이어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관람객 가운데 해외 거주 외국인은 약 20%로 파악됐다. 전체 관람객 만족도는 95%였다.
올해 서울라이트 DDP는 미디어아트뿐 아니라 수제맥주 팝업, K-푸드 먹거리존, 피크닉 라운지 등을 함께 운영했다. 'DDP×동대문 슈퍼패스'도 연계해 관람객의 식음·쇼핑 수요가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행사 기간에 집중된 야간 방문 수요를 연중 이어가기 위해 상설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DDP 365라이트'를 운영한다. 매일 밤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약 5분간 레이저, 영상, 사운드를 결합한 미디어쇼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17일부터는 '서울라이트 DDP 2026 겨울'을 개최한다. 12월 31일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아트 기술과 시민 중심의 문화 향유, 그리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명소가 바로 DDP"라며 "연중 상설화되는 'DDP 365라이트'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이끄는 핵심 미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