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추석 연휴 8294곳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었다
- 증상 가벼우면 동네 병·의원, 중증이면 119 신고했다
- 복지부는 응급실·이송체계 강화해 비상진료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응급똑똑앱으로 문 연 병원 확인
어린이는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한 병·의원과 약국 8294곳이 문을 연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응급똑똑' 앱이나 '콜센터(129·120)'로 문 여는 병원을 확인해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고, 중증 증상은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한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병원, 의원, 보건소, 약국은 일평균 8294곳이다. 연휴 기간 가벼운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우선 방문하면 된다. 진료 결과 중증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상급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받을 수 있다.
만일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돼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 등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에서 먼저 의학적 상담을 받으면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정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받을 수 있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똑똑'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 '이젠(E-Gen)'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콜센터(129)와 시·도 콜센터(120)을 통해 유선으로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응급똑똑' 앱을 통해 증상을 입력해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심한 경우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는 가까운 병·의원을 우선 방문하거나 스스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각 시·도에서는 재난안전문자와 재난방송 자막 등을 통해서도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그러나 의료기관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실제 방문 전에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해 진료 여부를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복지부는 연휴 기간 질환별 진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등에서는 손가락 절단 등 특수외상 분야 대상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29곳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의료기관 또는 전문의에 대한 심뇌혈관 진료협력체계를 운영한다.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서는 달빛어린이병원 156곳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4곳의 운영 상황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중앙모자의료센터 모자의료 전원전담팀에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전국 단위 신속 전원·이송을 지원한다.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공백을 막기 위해 전문병원 등의 운영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송병원 선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119구급대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 공유한다. 119구급상황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간 공조를 강화하고 닥터헬기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 출동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광주·호남지역에서 실시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연휴 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변함없이 중증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전원 대응체계가 원활하게 운영하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중규 공공의료정책관은 "국민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응급환자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